남해여행 - 국제탈공연예술촌, 보물섬 마늘나라

 

               

남해여행 - 국제탈공연예술촌, 보물섬 마늘나라

 

남해 여행을 갔다 와서 정리해놓고 아직 못 올렸던 글이 있네요. ^^; 남해가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참고하라고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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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탈공연예술촌

 

 

국제탈공연예술촌 처음에 탈만 몇 개 있는 박물관(?)비슷한 조그마한 전시장인줄 알았는데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전시되어있는 것도 다양하더군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니 그 곳에 계신 안내원(?)이 한 10분 정도를 차분히 이것저것 설명해줘서 더욱 좋았습니다. ^^

 

 

일반 입장권처럼 얇은 종이가 아니네요. 들어갈 때 사용하고 주로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입장권을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 좋네요. ^^

 

 

저 많은 영화 포스터들이 이 곳 남해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또 드라마에 나오는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2층으로 올라가면 탈 전시해 놓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니 사진 촬영이 안된다고 해서 더 이상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서는 화면에 나오는 탈춤을 따라하면서 배워볼 수 있는 곳도 있고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이곳을 지나가면 옛날 배우들 프로필이 담긴 사진 등이 전시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장모님께서 "아 얘 누구인데...... 그 때는 얘가 어디에 나왔지......"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시며 좋아하십니다. ^^

 

▶ 보물섬 마늘나라

 

 

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10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보물섬 마늘나라 입니다. 이곳은 무료입장이며 규모도 작고 크게 볼 건 없지만 그래도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더군요. ^^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하고 쑥,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웅녀를 이야기 한 것 같습니다. ^^

 

 

아기자기하게 소품을 꾸며나서인지 아이들이 열심히 보더군요. 저는 잠시 마늘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ㅎㅎ

 

▶ 튤립 축제(?)

 

 

보물섬 마늘나라에서 50m정도 떨어진 곳에서 튤립 축제를 하더군요. 꽃들이 정말 예쁘게 펴서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네요.

 

 

예쁜 꽃 들을 배경으로 예쁜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 다른 일정이 있어서 남해를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뜻 깊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