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남자

 

               

주니엘의 귀여운 남자

 

저녁을 먹고 와이프가 틀어준 주니엘의 귀여운 남자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우리 아들, 딸 덕분에 크게 웃었더니 오늘 하루 피곤이 싹 날아가네요.

 

 

사전예고 없이 즉석에서 노래의 제목이 귀여운 남자라 귀여움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 이번 안무의 컨셉인듯 정말 귀엽게 추는 우리 아들 덕분에 동영상을 찍어야 하는 것도 잊고 있다가 뒤늦게 촬영하는 큰(?) 실수를 했네요. ^^

 

우리 집 공주님은 옆에서 오빠가 즉석에서 만든 안무를 따라하느라 정신없더니 끝나고서 한마디가 "오빠는 잘 하는데 자기는 잘 못하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당연하지 그건 오빠가 즉석에서 만든 막춤(?)이니"

 

 

우리 아들, 딸의 2년 전 모습입니다. 이때도 우리 아들, 딸은 아빠, 엄마에게 세상에서 제일 귀요미 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