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장기자랑 ^^*

 

               

 

누나 생일이 일요일이라 동생네 가족, 우리 집 식구들, 엄마 이렇게 누나가 살고 있는 동탄에 가서 맛난 저녁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데 초등학생 조카의 지휘아래 아이들이 장기자랑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간만에 맘껏 웃고 왔습니다. ^^* 같이 웃어 볼까요?

 

▶ 아이들 장기자랑 1탄

 

 

간단한 자기들 소개(제일 키가 작은 애들 두 명이 제 아들, 딸입니다. ^^)와 제일 큰 조카의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조금 어수선해서 잘 듣지 못했네요. ㅎㅎ(그래도 대회 나가서 상도 타는 실력자인데 ^^;;;)

 

▶ 아이들 장기자랑 2탄

 

 

여기서는 누나 아들 민석이의 태권도 시범과 우리 애들의 나비야 열창이 있습니다. ^^

 

▶ 아이들 장기자랑 3탄

 

 

우리 아이들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노래 열창이 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이 노래 듣고와서 틀어달라고해 인터넷으로 들려줬더니 보고 부르고 싶다고 해서 가사를 출력해서 갔다 줬더니 4절까지 다 외웠더군요. 오빠가 계속 이 노래만 부르니 아직 글을 모르는 동생도 오빠 따라서 하다 보니 동생도 많이 외웠네요. ^^ 아직은 6살 아들이 쑥쓰러운가보네요. ^^

 

▶ 아이들 장기자랑 4탄

 

 

조카 유민이와 민석이의 성악을 잠시 감상해보세요. ^^ 마지막엔 듀엣으로 하는데 제목이 '비빔밥'인가 잘 모르겠지만 제일 기억에 남네요. ^^

 

아이들 덕분에 정말 크게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밤에 식구들끼리 가벼운 고스톱을 쳐서 36,000원의 부수입도 기분을 좋게 해주는군요.^^(물론 아이들 다 줬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