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마쌍협(1~13권 완결)
저 자 : 월인
출판사 : 청어람
이 책은 읽으면서 와 엄청 재밌다. 이런 유머코드는 딱 내 스타일이야..등
이런건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다고 재미없는 책은 아니나 내 입장에서 그냥 그런 책이였다.
주인공은 광오하고 제 멋대로인듯하면서도 진정한 의와 협이 있으며, 잔잔한 정도 있는 것이 보기 좋다.
또한 주인공이 두 명이라는 소재도 신선하고,도입부분도 다른 방식과 다른 일기형식이라는 점도 좋았다.
하지만, 읽으면서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그냥 기대안하고 가볍게 읽기는 좋다.
줄거리)
감숙설가에 어려서 버려져 하인으로 자라면서 고리타분한 정파인보다 조금은 사악하고 극강한 힘을 더 추구하는 마를 동경하는 자운엽은 감숙설가의 암운을 미리 알고 자기가 좋아하는 주인 아씨에게 알려주고 떠난다. 그리고 이름모를 토납법을 배우고 나름 무공을 정리한다음 강호에 나와 하는일이 감숙설가 주인 아씨를 구하는 일이다. 또 한명의 주인공 설수범은 감숙설가의 큰 아들로 자신의 아버지의 첩이 자신의 어머니를 독살한 것을 알고 집을 나서며, 변질된 감숙설가를 바로 잡고 복수하기 위해 武를 찾아 떠난다. |
자운엽은 자유분방하며 설수범은 무뚝뚝하고 고지식하다.
하지만 둘다 천재다. 느낌이 오지 않나 ㅎㅎ
그래도 작가가 두 명의 상반된 성격의 주인공들을 나름 잘 표현했다.
나름 평점을 주자면 별 5개중 3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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