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hining's 가족이야기/나들이/여행

남해여행 - 독일마을(엽서 같은 풍경)

 


               

남해여행 - 독일마을(엽서 같은 풍경)

 

점심으로 멸치 쌈밥과 멸치회를 먹고 출발해 도착한 곳은 그림 같은 집들이 모여 있다는 독일 마을입니다. 어떻게 찍어도 다 한 장의 엽서처럼 주변이 아름답더군요. 단지 아쉬운 점은 주차 시설이 부족하고 차들도 많아서 들고 나오는데 조금 복잡한 것이 옥에 티 입니다.

 

 

 

보는 것처럼 마을이다 보니 도로는 흔히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좁은 도로입니다.(이러니 차들이 밀리고 복잡하지 ㅠㅠ) 하지만 교통 혼잡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곳 입니다. 집도 예쁘고 길은 비탈길이다 보니 운동(?)도 되네요. ^^

 

 

 

차를 주차하는 동안 저는 우리 집 공주님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

 

 

 

 

정상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더 가까이서 보기위해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마을 자체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바다가 내려다보이고 정말 한적한 시골 마을 풍경처럼 평화로워 보이는 것이 이런 곳에 집 짓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

 

 

 

같은 장소, 같은 풍경 다른 느낌의 사진입니다. 화보 한번 제작해보려는 욕심에 너무 무리수를 두었나요? ^^

  

 

 

 

마을이다 보니 중간 중간 이렇게 예쁜 꽃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네요.

 

 

 

정상에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비탈길을 한참 오르락내리락 했더니 목도 마르고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보이는 아이스크림은 3,000원입니다.(이 카페 돈 좀 만지겠네요. ^^)

 

카페에서 잠시 쉰 다음 바로 위에 있는 원예예술촌을 갔는데요. 이 곳 또한 잘 꾸며놓았습니다. 이것저것 볼거리도 있고...... 다리는 조금 아프지만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원예예술촌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이 붙어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차를 주차할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사람들이 도로에도 차를 주차하는데요. 원예예술촌 주차장의 경우는 회전율이 좋아 보였습니다. 참고하세요. ^^)

 

※ 남해 관광 안내지도와 남해 주요 관광지 요금표를 첨부로 올립니다. 남해 관광 안내지도를 보면 여행 일정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남해관광안내지도&남해주요관광지요금표.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