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보는 세상/도서리뷰

무협추천-황금수-나한

 



 

 

 

 

제   목 : 황금수 ( 1~15완결 )

 

저   자 : 나한

 

출판사 : 로크미디어

 

평   점 : ★★★☆☆ (3/5)

 

 

 

 

 

 

 

 

 

 

 

 

 

 

『간략줄거리』

 

주인공 진시운은 '철왕팔'이라는 별호를 가진 현상범 사냥꾼이다.

 

현상범 사냥꾼은 흔히 무공도 보잘것없고 그저 그런 낭인들의 직업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진시운은 무림에는 그저 그런 놈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지략과 임기웅변은 물론 자신의 몸에 귀기를

 

넣고 키워 귀신의 힘을 이용하는 가공할 만한 무공의 주인인 귀문의 당대 문주였다.

 

그런 현상범 사냥꾼 진시운이 천하제일 십대고수로 유명한 암흑사왕 봉추를 잡아 호송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그렇게 봉추 호송을 완료하자, 이번에 동창의 절대 권력을 지닌 조공공으로부터 무황의 호송을 일임받고 떠나는데.......

 

『리뷰』

 

우선 책을 선정할 때 나한 작가님인 것을 보고 선택했다.

 

쓰레기 책을 읽고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그래서 요즘은 책을 고를 때 작가의 네임벨류를 보고 선택한다.

 

그렇게 선택한 황금수. 뭐랄까 재미만 놓고 본다면 재밌다.

 

하지만, 먼치킨은 좋아하지만 이 책은 먼치킨물에 하렘물이 더해진 것 같다.

 

주인공 또한 머리좋고, 무공 좋고, 집안 빵빵하고 멋있다.

 

그러니 여자들이 많이 엮이는것은 당연하지만 엮여도 너~~~~~무 많이 엮인다.

 

주인공이 강하지만, 부상을 당하면 여지엾이 옆에 여자가 있다.

 

물론, 그 여자는 치료를 위해 필요한 무공을 알고 있는데 이것이 신기하게도 공력을 증진 시킨다.

 

거기에 꼭 남녀간에 정사를 통해야만 이루어진다.

 

그러다보니 주인공은 부상당할때마다 무공이 증진됨은 물론 옆에 여자가 한명씩 생긴다.

 

하지만, 이야기 내내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잘 전개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쉽게 이야기속에 몰입될 수 있다.

 

또한, 주인공 입담이 좋다.

 

상대방 살살 약올리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기 등 주인공 입담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렇다보니 작품속 주인공은 요즘말로 개성 넘쳐도 너~~~~~~~~~~무 넘친다.^^

 

먼 치킨이면서 하렘물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읽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기연과 너무 많은 여자들의 등장이 싫은 사람은 책은 재미가 있는데....영...

 

이러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