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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는 세상/도서리뷰

무협추천-마야-설봉

 








제   목 : 마야(1~14권 완결)
 
저   자 : 설봉

출판사 : 청어람




설봉님의 사신을 넘 재밌게 보았다

그래서 다음에 읽게 된 책이 '마야'다

초반은 사신처럼 흥미진진한 두뇌싸움이 많다.

주인공 마야(마인들의 아버지)가 아무런 무공도 없지만

일견후즉파, 한번 보면 무공의 허와 실을 다 팍악해내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상황 파악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중간정도쯤 와서부터는 너무 지루했다.

읽는 중간중간 졸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도 끝은 보자하는 생각으로 끝까지 왔지만,,,

글쎄...다시 보고 싶은 책은 아니다.

보통 기억에 남고 재밌었던 책들은 2~3번씩은 읽었었는데...이건 영...

그리고 마무리는 왜 또...

암튼, 이 책은 처음만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갈수록 손에서 책을 놓았다.

1~14권 다 읽는데도 한달 가까이 걸린것 같다.

그만큼 갈수록 흥미가 떨어져서..책에 쉽게 손이 안갔다.

앞으로 설봉작가님의 책 글쎄...다시 쉽게 손에 안잡을 것 같다.

줄거리)

아무런 무공도 없이 그저 일견후즉파, 한번 본 무공은 파헤할수 있다는 능력만 지닌

마야 친구의 죽음을 복수하고자 나선다.
 
그 과정에서 환골탈태하고 실력은 일취월장.

그리고 친구의 죽음이 점점 꼬리에 꼬리를 물고..

풀어지는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