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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는 세상/도서리뷰

무협추천-마신-김강현

 


김강현 작가의 작품 대다수가 먼치킨 소설이다.

그중에서도 단연 백미는 마신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 단형우 쎄도 너무 쎄다..ㅋ

무협지 단골 조연배우인 천기자 여기서도 한 등장하신다.

이 천기자께서 앞날을 보시고 미래의 혈겁을 막기위해

100명의 아이들의 납치해 동굴속에 가두고

10년이 지난다.

이때 천기자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이 들은 마계로 떨어진다.

마계(마계100년이 지상 1년이랑 똑같다.)에서 100명의 아이들이 한 명씩 죽어가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단형우..

나중에는 마족들까지 가지고 놀던 단형우..

상상만 해봐도 쎄다..ㅋ

검을 한번 휘두르면 "번적" 땅이갈라지고, 한발만 움직이면 최고의 경신공...우습다.

단형우는 순간이동 한다.

이런 단형우가 천기자가 예언한 무림의 혈겁..

손쉽게 정리한다.

전반적으로 딱히 눈여겨 볼것 없을정도로 진부한 소재이지만,

지루하지 않다.

김강현 작가는 유난히 신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마신, 뇌신, 투신 등등

그래도 요즘처럼 쓰레기 소설들이 판 치는 마당에

김강현 작가님의 책은

안심하고 읽을 수 있다.

지루하지는 않으니깐...

선택은 여러분의 몫..

마신 1
국내도서>소설
저자 : 김강현
출판 : 드림북스(삼양출판사) 20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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